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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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is written by 권혁웅 and published by 문학동네. It's available with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or ISBN identification 8954613039 (ISBN 10) and 9788954613033 (ISBN 13).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시에 대한 모든 통념을 뒤엎고 재정의한다! 지금-오늘의 우리시를 통해 시의 총론에 다가서는 새로운 개념의 시학서! 이 책은 시인이자 평론가인 저자가 강단에서 시를 읽고 쓰고 가르치면서 새로운 시론의 필요성을 절감한 끝에 5년 동안의 집필과 퇴고 끝에 출간하는 방대한 시학서이다. 저자가 시를 읽고 쓰면서 느낀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본인의 시론에 맞는 현대시를 손수 뽑아 시학을 이루는 요소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증명하고자 한 노고가 행간마다 느껴진다. 지은이 권혁웅 1967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199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 『마징가 계보학』 『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소문들』, 산문집 『두근두근』, 평론집으로 『시적 언어의 계보학』 『미래파』, 신화연구서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등이 있다. 현대시동인상, 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현대시학작품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